ㄴ. B->C동안의 대기중의 수증기량은 절대습도를 보면 됩니다. 절대습도는 이슬점과 비례합니다. C공기가 B공기보다 이슬점이 높아졌죠. 절대습도 역시 증가했습니다. (O)
ㄷ. 수증기의 공급없이 B공기가 18도로 가열될 경우, 이슬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온도만 18도로 늘어나는 것입니다.
이슬점의 포화수증기압은 9.6hPa, 18도의 포화수증기압은 20.6 이므로,
상대습도는 9.6/20.6 = 46.6 %
C공기는 60%이므로 B공기는 C공기보다 상대습도가 낮아지겠네요.(O)
정답은 5번
※ 상대습도 그래프 읽는법
A의 이슬점 : 17.5℃
A의 온도(기온) : 25℃
포화수증기량(수증기압) : 23g/m^3
현재수증기량(수증기압) : 15g/m^3
상대습도 = 15/23 = 65.2 %
절대습도 = 15g/m^3
※ 용어정리
수증기압 - 수증기가 대기에 미치는 수증기 압력
포화상태 - 공기가 수증기를 증기상태!!!로 포함할 수 있는 최대상태
포화 수증기압 - 포화상태일 때의 수증기 압력
절대습도 - 단위부피(1㎥)에 포함된 수증기의 g수
- 절대습도는 이슬점과 비례
상대습도 - 현재 온도에서 포화 수증기압에 대한 실제 수증기압의 비율 (기온과 이슬점의 차이가 작을수록 상대습도는 높다)
건구온도 - 그냥 온도계로 잰 온도. 상대습도가 같을 때 건구온도가 높을수록 이슬점이 높다.
습구온도 - 온도계에 물을 머금은 헝겊을 감싸놓을 경우 물의 증발이 발생하게 됨. 헝겊의 물이 증발하게 될 경우 증발 잠열에 의해 온도계의 온도가 하강하게 됨. 따라서 습구온도가 일반적으로 건구온도 보다 낮음. 건구온도가 같고 습구온도가 낮은 공기는 수증기량이 적어서 증발이 잘되었기 때문에 상대습도가 낮다.
이슬점 - 포화상태에 도달하는 온도
단열변화 - 주위와의 열교환을 차단한 상태에서 일어나는 현상(등온과의 차이점을 반!드!시!인지할 것)
응결고도 - 대기가 상승하면서 수증기의 응결이 발생하는 높이
응결핵 - 포화상태의 수증기가 빨리 응결할 수 있도록 하는 촉매 역할
ㄱ. A는 북태평양의 한류가 아메리카 대륙을 만나서 남쪽으로 내려오는 캘리포니아 해류입니다. 한류이겠네요.(O)
(가)의 프톨레마이오스의 우주관은 지구가 우주의 중심에 있는 천동설이고 행성의 역행을 설명하기 위해 주전원을 도입했고, 내행성들이 새벽과 초저녁에만 보이는 이유를 설명하기 위해서 태양과 내행성의 공전궤도를 묶어줬네요.
(나)의 티코브라헤의 우주관은 얼핏보면 태양이 우주의 중심처럼 보이지만 태양이 지구 주위를 돌고 있는 저질 낚시 문제이군요. 지구 주위를 태양이 돌고 내행성들이 태양주위를 공전하니까 내행성들이 새벽과 초저녁에만 관찰가능한 것을 설명할 수 있겠네요.
지동설을 제외한 어떠한 우주이론도 연주시차를 설명할 수 없습니다. 그러니까 연주시차가 나오면 지동설입니다.
ㄱ. (가)에서 태양이 지구를 돌면서 낮과 밤을 만들어 내므로, 태양의 공전주기는 하루이겠네요. (O)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 문제에는 기가 막힌 함정이 숨어있습니다.
태양이 지금 그림의 방향으로 회전해버리면 해는 서쪽에서 떠서 동쪽으로 져버립니다. 행성의 일주운동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전체 천체의 회전방향이 시계방향이 되어야합니다. 그리고 행성들은 천체의 움직임에 반해 반시계방향으로도 움직이는 것이죠. 시계방향으로 회전하는 전체의 천체는 지구의 자전으로 일어나는 현상(별,달,해가 뜨는 방향이 동~서), 현재 그림에 그려진 반시계방향의 화살표는 지구의 공전으로 일어나는 현상(행성들의 연주운동 등)을 설명할 수 있습니다. 기존 설명이 약간 잘못되어 있었네요. 죄송합니다.(X)
ㄴ. (가)에서는 보름달 금성이 나타날 수 없지만, (나)에서는 보름달 모양의 금성을 볼 수는 있겠군요(O)
ㄷ. 지동설을 제외한 어떠한 이론도 연주시차를 설명할 수가 없어요. (X)
정답은 2번입니다.
SKA' 몇문제나 맞추셨나요?
풀어보니 어떤가요?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10개 다 맞췄다고 기뻐할것도 없고, 몇개 맞추지 못했다고 슬퍼할것도 없습니다.
내용 더보기에서 관련 내용을 공부하고 오답노트 정리하시면, 다음번에는 또 점수가 팍팍 올라있을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