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과 수능 관련해서 실제 출제되었던 수능문제입니다.
한번 풀어보시고, 어떻게 출제되는지 꼭 감을 익혀보세요.
내용도 쉬운만큼 문제도 쉽습니다. 그러니까 틀리면 안되겠죠?
2005년 수능 지구과학1 5번
종상화산은 경사가 높은 화산으로, 점성이 큰놈이고, SiO2함량이 많은 녀석입니다.
순상화산은 경사가 낮은 화산이고, 유동성이 큰놈이고, 온도가 높은 녀석이죠.
그러니 A는 종상화산과 비례하는 점성과, SiO2함량이겠군요.
정답은 2번입니다.
2006년 수능 지구과학1 6번
(가)는 현무암질 마그마, 제주도 한라산이니까 순상화산이군요.
(나)는 안산암질 마그마, 종상화산입니다. 그림만 봐도 아시겠죠?
1. 성층화산이란 화산 쇄설물들이 겹겹이 쌓인 화산으로 다소 생소한 용어죠? 그렇지만 (나)가 순상화산이랬으니까 틀린답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X)
2. 마그마의 점성은 가 < 나 (O)
3. 마그마 온도는 가 > 나 (X)
4. 마그마 유동성은 가 > 나 (X)
5. (가)는 분출형, (나)는 폭발형입니다. (X)
정답은 2번이군요.
2007년 수능 지구과학1 4번
이런 문제에서 제일 먼저 확인할 것은 발생한 지진이 하나인가? 아니면 여러개인가?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하나라면 지진의 규모는 어디에서 측정하든 동일하다는 것이 이 문제의 주요 낚시포인트이죠.
이 문제는 어떤지진을 세 관측소에서 측정했다고 하니까 지진은 하나, 지진의 규모도 동일합니다.
ㄱ. 지진이 하나이므로 지진의 규모는 어디에서나 동일합니다. (X)
ㄴ. 지진파의 최대진폭은 A에서 가장 큽니다. (X)
ㄷ. 진폭이 가장 큰 곳은 A이므로 A에서의 피해가 가장 크겠네요. A는 매립지입니다. (O)
정답은 2번이군요.
2008년 수능 지구과학1 4번
일단 A를 뚫고 B가 나온것을 보니 A가 먼저 생기고 B가 생겼네요.
그리고 A는 기울기가 낮고(순상, SiO2적음) B는 기울기가 높습니다. (종상, SiO2많음)
영희 : A가 생성된 다음 B가 생겼네요. (O)
철수 : 용암의 점성은 B가 더 큽니다. (X)
순희 : 현무암질 용암은 순상화산인 A일껍니다. (X)
정답은 1번이군요
2008년 수능 지구과학1 16번
이 문제도 역시 하나의 지진이군요. 규모는 A나 B나 같습니다.
ㄱ. 진도는 진폭과 관련있습니다. 진폭은 Q가 P보다 크네요. (X)
ㄴ. 규모는 A와 B 같습니다. (O)
ㄷ. 진앙까지의 거리는 PS시를 보면됩니다. PS시는 P가 Q보다 더 기네요. 거리도 P가 Q보다 멉니다.
그러니까 B = P, A = Q 이겠네요. (O)
정답은 4번입니다.
2009년 수능 지구과학1 3번
진앙이 하나로군요, 지진도 하나입니다. 어디에서 측정하나 지진의 규모는 또 동일하겠네요.
지진의 피해는 진도와 상관이 있습니다. 진도가 클 수록 피해가 크겠네요.
ㄱ. A는 진도 VI(6) 입니다. B는 진도 VII(7) 입니다. 피해는 B가 크네요. (X)
ㄴ. 지진의 규모는 어디나 동일합니다. (O)
ㄷ. 서울이 베이징보다 진앙으로부터 먼 곳에 있는데 어떻게 동일하겠어요?ㅋㅋ (X)
정답은 2번
2009년 수능 지구과학1 5번
일단 지문을 한번 보면, 용암이 15km이상 떨어진 해안까지 흘러갔다네요. 유동성이 커야 물처럼 잘 흘러가니까 SiO2함량이 적은 현무암질 용암일겝니다. 그리고 폭발형이 아니라 분출형 화산이겠네요.
ㄱ. 현무암질 맞습니다. (O)
ㄴ. 분출형이니 쇄설물에 의한 피해는 적을겝니다 (X)
ㄷ. 유동성이 큰 순상화산입니다. (X)
정답은 1번이군요.
2010년 수능 지구과학1 6번
지겹게 나오는 규모문제입니다. 1개의 지진이니 어디에나 규모는 같습니다. 지역별 진도는 그림에 표시되어있군요.
ㄱ. 인도-호주판이 밀고들어가고 있으니 수렴 경계부분이 맞습니다(O)
ㄴ. 지진의 규모는 어디나 같아요. (X)
ㄷ. 지표면이 흔들리는 정도는 진도를 보아야하고, B는 진도4, C는 진도 5이군요. (X)
정답은 1번
2010년 수능 지구과학1 7번
A-B-C 순서로 화산체의 경사가 높습니다. SiO2함량 순서도 그렇겠네요.
ㄱ. 용암이 가장 멀리 이동하는 것은 유동성이 가장 큰 C입니다.(X)
ㄴ. 용암과 화산쇄설물을 교대로 분출하는 것은 중간쯤인 B가 맞겠네요.(O)
ㄷ. 현무암질은 C입니다. (O)
ㄹ. 용암의 냉각속도가 빠르면 경사가 높겠죠. 빙하시대에 급격하게 빠른 속도로 냉각된 파도를 생각해보세요. (X)
정답은 3번입니다.
2011년 수능 지구과학1 6번
드디어 백두산이 폭발했군요. 백두산이 폭발하면서 쇄설물이 일본까지 날아갔습니다. 날아간놈은 쇄설물중에서도 가장 작은 화산진이겠네요.
ㄱ. 쇄설물의 크기는 진<재<영<개<탄 (X)
ㄴ. 마그마에 가스함량이 높을 수록 폭발력은 당근 커지겠네요. (O)
ㄷ. 북한에서 폭발한 화산때문에 한반도가 피해를 입으려면 북풍(북쪽에서 불어오는 바람)의 영양이 커야할겁니다. (O)
정답은 4번
2011년 수능 지구과학1 11번
동일한 지진이래요. 이놈의 규모문제 지겹습니다.
A의 PS 시는 20초, B의 PS시는 12초입니다. 진앙거리는 A가 더 멀겠네요.
ㄱ. 진도는 A가 3, B가 4입니다. (X)
ㄴ. 진원까지의 거리는 A가 B보다 멉니다. (O)
ㄷ. 지진 규모는 A=B (O)
정답은 4번
2012년 수능 지구과학1 5번
(가)그래프는 온도와 SiO2함량의 그래프 입니다. A는 SiO2함량이 적고 온도가 높은것으로 보아 점성이 적은 순상화산을 만들겠네요. B는 SiO2가 많으니 종상화산을 만들겠습니다.
ㄱ. 유동성은 A > B (O)
ㄴ. A는 분출형, B는 폭발형 (X)
ㄷ. (나)는 순상화산입니다. (O)
정답은 4번
2012년 수능 지구과학1 6번
ㄱ. 지진이 발생해서 지진파가 관측소에 도달한 시간이 01시 15분입니다. 그러니 발생시각은 그 이전이겠죠 (X)
ㄴ. 지진파의 전파속도는 P파가 S파보다 빠릅니다. 먼저 왔잖아요? (O)
ㄷ. 관측소까지 거리가 멀 수록 PS시는 커질 겁니다. (O)
정답은 4번.
2008년도까지는 한문제씩 출제되다가, 2009년도부터는 사이좋게 한문제씩 화산하고 지진에서 출제가 되고 있네요. 올해도 둘중에 한문제는 반드시 나오겠죠?
풀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점수를 주는 문제입니다. 규모에 낚이지 마세요~
전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