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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장자의 셋째딸은 어떻게 될까? 신과함께 - 할락궁이전 결말 예상 서천꽃밭 할락궁이전 이공본 풀이의 내용을 보면,할락궁이가 아버지에게서 받은 몇가지 꽃들로 천년장자의 가족을 멸망시키고어머니를 되살리고 해피엔딩으로 이어진다. 그렇다면 천년장자의 가족들은 몰살될 것인가?신과함께에서 작가는 유독 셋째딸이 할락궁이 모자를 괴롭혔다고 묘사한다.왜 하필이면 셋째딸일까? 설화에 전해지는 천년장자의 딸들 설화에서는 천년장자의 딸이 어떻게 생겼는지 무슨 나쁜짓을 했는지에 대한 묘사는 없다. 그런데 마지막에 첫째딸과 둘째딸은 가족과 함께 몰살되거나,가난꽃과 멸망꽃 하나씩 주어 복수한다고 전해진다. 그리고 할락궁이 모자는 문제의 막내딸을 데리고 서천꽃밭으로 데리고 갔다고 한다.서천꽃밭이라...데려가서 어떻게 했을까?용서해줬을까? 아니면... 꽃감관이 된 할락궁이가 맨드레이크로 만들었을지도.. 더보기
신과함께-신화편 할락궁이전 결말 스포일러 (서천꽃밭 할락궁이전 원작의 결말) 서천꽃밭 할락궁이전(본 내용은 신과함께-할락궁이전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할락궁이전 결말을 알고싶지 않으신분은 절대 보지 마세요. 부유한 여자와 결혼한 남자의 자격지심 아주 먼 옛날 가난한 짐정국이라는 나라와 부유한 임정국이라는 나라가 있었다. 가난한 나라 짐정국에는 사라도령이란 왕자가 있었고 부유한 나라 임정국에는 원강아미라는 공주가 있었는데 이 둘은 눈이 맞아 혼인하게 되고 행복하게 살았다. 그러나 행복도 잠시, 돈잘버는 여자와 결혼한 가난한 남자의 특유의 자격지심이 발동한 탓인지 사라도령은 자꾸 이상한 꿈에 대한 헛소리를 하게 되는데 그인 즉슨, 자기가 옥황상제의 스카웃을 받게되어 서천꽃밭의 꽃감관 자리를 맡게 되었다는 것이다. 옥황상제의 부르심을 받았으니 빨리 저승으로 가야한다고 생떼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