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여행기 (저렴하게 여행하는 아부다비>프라하>헝가리 여행코스) 2일차(1/2) - 화이트모스크 10시간을 비행기를 타고 인천->아부다비까지 날라갔습니다.블링블링한 두바이 공항과는 달리 아부다비 공항은 다소 조촐한 모습 중동의 심볼이죠? 저런 흰색 천떼기 두른 남자들과 검은 천떼기 두른 여자들... 수속밟고 밖에 나가니 호텔에서 픽업하러 나왔더군요.친절한 인도 아저씨셨는데유럽이나 서구쪽에서 힘든 일들은 인도인들이 도맡아 하는것 같습니다.어딜가나 수염기른 인도아저씨들 바글바글호텔까지 ㄱㄱ(호텔은 PARK INN Yas Island) 야외 풀도 있는 깔끔한 호텔이었습니다. 배낭여행이라고 계획하고 이런 호사를 누린다는게 처음에는 후회스러웠지만픽업맨 아저씨가 사막 사파리 투어를 추천하지 않았으면엄청난 후회를 할뻔했기 때문에 호텔을 갔던것은 결과적으로 잘한일같습니다.혹시 아부다비를 경유하시는 분이 있다면 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