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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함께-저승편 사만이(삼천갑자 동방삭) 이야기 사만이(삼천갑자 동방삭) 이야기해당 웹툰 바로가기 설화 = 입으로 전해내려오는 이야기 이야기1. 옛날 사만이라는 인물이 살았는데 사냥을 하러 산을 뛰어다니다가 반쯤 뭍힌 해골을 발견해내고 그를 잘 묻어주고 무덤을 살펴주었는데, 어느날 꿈에 백발성성한 노인이 나타나 이때까지 보살펴준 은혜에 매우 감사하고 이제 곧 죽을 목숨이니 죽음을 대비하라고 일러줬다. 깜짝놀란 사만이는 노인에게 죽음을 피할 방법이 뭐 없는지 물어보았는데, 노인은 지금부터 음식과 술, 새옷을 준비해서 세팅을 해놓으라고 한다. 때마침 사만이를 잡으러온 저승차사들은 그게 사만이가 차려놓은 음식인줄도 모르고 배부르게 먹고 새옷까지 바꿔입었더니 아뿔싸, 그게 사만이가 차려놓은 것이었다. 원래 저승차사들은 죽을 사람에게 음식을 얻어먹으면 안된다는.. 더보기
신과함께-신화편 차사전 (강림도령은 부인이 18명?빠져있는 강림도령의 이야기,강림도령과 염대대왕이 사이가 나쁜이유) 강림도령전(웹툰 '신과함께'에서는 아직 강림도령 이야기를 다루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다룰 수도 있겠죠. 이 포스팅은 그 결말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알기싫은 분은 절대 보지마세요.)강림도령은 부인이 18명이나 되었던 호방한 상남자였다. 그림은 일본에서 리메이크한 '신과함께'의 강림도령 불길한 예언 옛날 동경국이라는 나라에 버물왕이라는 임금이 있었는데 자식복이 없는지, 9형제중에 위로 셋, 아래로 셋을 잃고 중간에 삼형제만 살아있었다. 자식의 줄초상을 치르고 나니 자식에 대한 걱정으로 밤잠을 이루지 못했는데 어느날이었다. 삼형제가 밖에나가 놀고있는데 길지나던 스님이 삼형제를 보고 혀를 차는 것이었다."다른 복은 넘치는데 명이 짧아 전부 삼년을 넘기지 못하겠구나" 삼형제의 모험 스님의 예언을 전해들은 버물왕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