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이 얼면 왜 뽑히지 않을까? (신과 함께, 신화편, 차사전 8화) 이제 해원맥과 덕춘의 최후가 멀지 않았네요. 다음화에는 최후를 맞이하고 이를 딱히 여긴 염라대왕이 이들을 차사로 스카웃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번화에 보면 해원맥의 목을 치려는 장군이 칼을 뽑으려 하는데 칼이 뽑히지 않는 장면이 나오는데요, 추운날씨에는 왜 칼이 안뽑힐까요? 모든 기계류들은 적정 사용온도라는 것이 있습니다. 톱니바퀴가 딱딱 맞아 떨어져야 굴러가는 것이 기계인데 온도가 너무 떨어져 버리면 분자들의 운동이 둔해져서 쪼그라들어버리거든요, 이것은 전봇대의 전선이 겨울에는 팽팽해져있다가 여름에는 축 쳐져 있는 것과 같은 원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여러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두가지 정도 생각해 볼 수 있겠네요 1. 날씨가 추워져서 칼집이 수축하게 되면 칼집이 너무 빡빡해져서 칼이 안뽑히는.. 더보기 신과 함께 - 저승차사 (강림도령, 일직차사, 월직차사) 저승차사 (강림도령, 일직차사, 월직차사) : 죽은 사람을 저승에 데려가는 신 요즘 웹툰은 거의 안보는 편인데 꼭 챙겨보는 웹툰은 바로 주호민 작가님의 [신과함께]입니다. 『해원맥』편을 보는중에 진짜 "해원맥 설화"가 어떤내용인지가 궁금하더라구요. 구글링을 아무리 해봐도 웹툰에 대한 내용만 와글와글하고 서적이나 신빙성이 좀 있어보이는 자료는 찾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나마 도메인 go.kr로 끝나는 국가지식포털에 올라와있는 글이 있더군요. 아래는 저승차사 편 인용입니다.(링크가 엉망으로 깨져있어서 링크는 달지못하는점 양해바랍니다.) 추천해 주시면 더 많은 분들이 보실 수 있습니다. 부탁드려요~ 사람이 죽을 때가 되면 저승차사가 찾아옵니다. 저승차사가 망자의 이름을 크게 세 번 부르면 그 사람의 넋이 빠져나옵..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