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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생의 팁/면접을 위한 공학상식

SSAT/면접대비/상식 - 번개칠때 차안에 있으면 안전할까? (번개가 치면 차안에서 얌전히 구조를 기다려라!)


토요일빼고 하루 한개씩 포스팅 됩니다~

제가 생각하는 예상답변입니다. 본인의 생각과 한번 비교해 보세요~

실생활에서 일어나는 현상에 대한 이유는 정답이 없습니다. 논리적인 근거를 토대로 타당한 것이 답이 되는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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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그릴스 가 출연하는 "Worst Case Scenario"에서 나온 전류가 흐르는 차안에서 탈출하는법 中


 현재 상황은 차량사고로 전봇대를 들이받아 전선이 끊어져서 전선한쪽이 차량 위에 놓인 상황입니다.



지금 이 상황에서 차에서 내리면 어떻게 될까요?



감전되어 죽게 됩니다.


이런 상황일때 차안에서 구조를 기다려야 하는데 그 이유는 다음과 같아요.







  전류는 저항이 작은 쪽으로 흐른다.

 


아무리 차량의 타이어가 고무라고 해도 전봇대가 이송하는 모든 저항보다 클 수는 없기 때문에 이 상황에서 전봇대의 전기는 차량을 통과해서 땅으로 흐르게 됩니다.

그리고 전류는 저항이 작은 쪽으로 흐르려고 합니다.

아래 포스팅도 참고하세요~

SSAT/면접대비/상식 - 참새는 왜 전깃줄에 앉아도 감전되지 않을까? 사람은 왜 전깃줄을 건드리면 감전될까?


차량의 외피는 전부 금속입니다. 그러니까 전류들은 차량내부의 저항이 큰 곳은 거들떠볼 필요도 없는 것이죠. 바로 차량 외부의 금속과 타이어를 통해 지면으로 쏟아져 들어갑니다.


이런상황에서 차안에 있던 사람이 탈출하려고 문밖으로 나가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사람의 인체가 타이어 고무보다 저항이 작으므로 전류는 타이어가 아닌 사람을 통해 흘러내리게 됩니다.

감전사 하게 되는것이죠.


  번개치면 차안에 있어라!!

 


번개가 칠때 나무 밑에 있으면 안되지만, 차안에 있으면 이런 이유로 안전한 것입니다.

저항이 높은 도체쪽으로 전류가 다 흘러내리기 때문에 차안에 있기만 하면 되는것이죠.

차안에서 얌전히 구조를 기다리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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