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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시간/여행이야기

유럽 여행기 (저렴하게 여행하는 아부다비>프라하>헝가리 여행코스) 3일차(1/4) - 페트르진 전망대



아부다비를 떠나 프라하로 가는 비행기를 타고 프라하출발ㄱㄱ

그리고 이구간은 체코항공을 이용했어요, 비행기는 좀 작더군요, 티비도 없고

우연찮게도 아부다비공항에서 한국분을 한분 만났는데

민박집 사장님이었음 ㅋㅋ

제가 묵었던 곳은 오프라하 민박이었습니다.

일단 프라하 시내를 거의 도보로 이동가능한 장점이 있어서 갔었는데

뭐 괜찮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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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토리에서 묵었는데

하루 20유로더군요. 친절하고 밥도 맛있었습니다.ㅋㅋ

(4인실, 조식포함)

오프라하 민박집은 중앙역에 있었구요.

길은 대략 다음과 같았습니다.

체코는 몇시간권으로 교통권을 끊으면 그 시간안에는 아무거나 타도 됩니다.

그런데 시간이 초과하게 될경우에는 얄짤없이 벌금을 내야된다고 하더군요.

민박집까지 삼십분이 넘는 거리라서 저는 한시간 권을 끊었습니다.

나머지는 도보로 이동할 생각이었거든요.

프라하 안에서 거의 도보이동이 가능하니까 배낭여행이시라면 1시간권을 추천해요.

지하철역에서 내려서는 걸어서 갔습니다.

가깝더라구요 ㅋㅋ


새벽에 도착하는 바람에 민박집 체크인을 못할뻔했는데

다행이도 사장님이랑 같이 가는 바람에 일찍 체크인을 할 수 있었습니다.

밥도 주시더라구요 ㅋㅋ


와이파이도 빵빵하게 터지더군요.

아침을 먹고나서 짝퉁 에펠탑이라는 페트르진 전망대로 향했습니다.

32코룬짜리 교통권을 하나 더 구매해서

Ujezd역에서 전망대까지 올라가는 트램이 있는데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그날따라 트램이 운행을 안해서 그냥 걸어서 올라갔습니다.

공원을 잘 꾸며놨더군요

아침이라 한산한 모습들

페트르진 전망대의 사진을 찍었어야하는데 왜 안찍었는지 모르겠어요 ㅋㅋ

구글의 로드뷰로 대체

실제로 보면 그렇게 크지도 않습니다.

입장료는 150 코룬

전망대에서 내려본 프라하 시내

전망대가 막상 올라가보니 상당히 불안불안합니다.

고소공포증이 있으신분은 다시한번 생각해보고 올라가세요 ㅋㅋ




이제 프라하 성으로 ㄱㄱ

여기까지 쓴돈

교통권 32코룬 * 2

페트르진전망대 입장료 150 코룬

합 213 코룬